강태창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1)이 지난 18일 노인요양시설 사랑의 집(원장 박경애)을 방문해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전북도의회가 군산지역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방문’ 캠페인을 통해 군산공설시장에서 구입했다.
사랑의 집은 지난 2008년 6월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곳으로, 현재 19명의 노인을 수용하고 있다. 복지프로그램으로는 장기요양보호서비스․일상생활지원서비스․작업활동 등을 운영 중이다.
강태창 의원은 “위문품 전달이 기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시설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태창 의원은 위문품 전달 뿐만 아니라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사랑의 집 관계자 및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