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도의원, 전북 태권도협회 공로패 수상
문승우 전북도의원(군산4)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으로 지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도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 12일 전주비전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문승우 의원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문 의원은 정통 태권도인이자 체육인 출신의 재선 도의원으로서 도의회 입성 이후 태권도 발전과 전라북도 체육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하며 비판과 정책적 대안제시를 병행해 왔다. 아울러 12대 전라북도의회에서는 체육정책을 관장하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겨 체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문승우 의원은 “유구한 태권도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지역이 태권도의 아성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나아가서 전 세계 태권도인이 주목하는 전북이 되기 위해서는 말의 성찬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정과 재정력을 투입하는 게 관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문승우 의원은 군산시 제9대 태권도협회장과 군산시 체육회 부회장, 전라북도체육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