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군산시의회 행복위, 현장점검 나서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사업현황 파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15 17:19:53 2023.03.15 17:19:5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사업현황 파악에 나섰다.

 

 시의회 행복위는 지난 14일 제254회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청소년 수련원의 기능보강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현장은 산북동 335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부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시설로 오는 2025년 상반기에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날 행복위원들은 관련 부서와 공사 관계자의 사업 보고를 받은 후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확인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서군산복합체육센터는 서군산지역 시민 체육활동 증진에 큰 기여를 할 뿐 아니라, 부족한 시민의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을 통해 시민건강에 기여할 것”이라며“시설 개관 후,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시설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며,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방문한 위원들은 기념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기념관 주변의 조형물과 충혼탑 등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군산은 한강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 발원지로 3.5만세 운동이라는 군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있음에도, 그동안 활용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며 향후 3.5만세 운동 콘텐츠를 홍보하고 활용해 시민과 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관련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군산청소년수련관에 찾은 행복위는 집행부와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의 상태를 점검한 후, 누수와 방수공사 등 기능보강사업 사업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행복위원들은 그간 전반적인 시설관리의 부족함에 대해 지적하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사업계획 기능보강 사업계획의 추진 방향과 시설의 누수 문제의 해결 가능성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 향후 기능사업 추진 후 수련관의 많은 이용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본래 시설 취지에 맞춘 프로그램 계획할 것을 주문했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위원회가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우리 시가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 위원회가 직접 소통하여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