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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우종삼 나선거구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가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우종삼 후보 군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군산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3일, 소룡동 동아아파트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흐린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군산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인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은식·설경민 시의원(선대위 부위원장) 등 다수의 시도의원이 참석해 우종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우종삼 후보는 우직하고 일 잘하는 준비된 시의원 후보”라며 “뼛속까지 군산사람 그래서 더욱 믿을 수 있는 우종삼 후보의 건승, 군산 도약을 기원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