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군산새만금신항’ 지키기 위해 최선

서동수·서동완·윤신애 의원,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28 18:03:32 2023.03.28 18:03:3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서동수·서동완·윤신애 의원,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 서동수·서동완·윤신애 의원이 지난 27일 라마다호텔에서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새만금 관할구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는 윤신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정된 후 군산새만금신항 건설사업의 지원과 개발 촉진, 발전 방향 등을 제언·자문하기 위해 설치됐다.

 

서동수 의원은 “군산새만금신항을 빼앗기면 어업권 등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므로 시민의 이익과 군산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관할권 분쟁에서 이기기 위해 누구나 생각해도 군산 관할이 맞다고 할 정도로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대응 논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신애 의원은 “앞으로도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관련 규정에 대해 연구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신항을 왜 지켜내야 하는지 대부분의 시민이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곳은 새만금 산업단지 발생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양관광·레저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 종합 항만으로, 2040년까지 신시 배수갑문~비안도2호 방조제 전면 해상에 인공 섬 형태의 5만톤급 9개 선석이 조성되는데 2호 방조제에 이어 군산새만금신항마저 빼앗긴다면 바다의 항만, 해역까지 빼앗기게 된다”며 “과거 2호 방조제를 빼앗긴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새만금신항과 주변 관할권 분쟁 해결 촉구 결의안’과 ‘군산새만금신항으로 명칭 사용 천명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관련기관에 송부해 적극적으로 ‘군산새만금신항’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등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