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군산시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서울 서현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영길․이하 서현라이온스) 창립 제3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의원은 서현라이온스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군산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산에 기탁해서 얻어지는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는 김 의원과 이영길 서현라이온스 회장과의 친분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던 서현라이온스 회원들은 김 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제안하자 회원 개개인의 참여 독려를 위해 행사에 초청, 이를 설명해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식 의원은 “가장 강한 사람은 재물이 많거나 권력이 강한 이가 아니라 남을 돕는 자”라며 천혜의 경관인 고군산군도와 새만금을 보유한 군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영길 서울 서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군산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써 향후 회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 위해 군산에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