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는 최근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입점업체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행복위는 제256회 군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김영일 의장과 함께 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 입점업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특히 군산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청년몰 내에서 문을 연 ‘꽁보리 식당’을 찾아 군산의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이용한 보리밥을 시식하고, 식당 운영자와의 면담을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의원들은 청년몰 내에 마련된 유튜브 스튜디오를 방문해 라이브 방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활용방안을 확인, 직접 라이브 방송도 체험했다.
이날 행복위 의원들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주민들과 입점업체 상인들의 진솔한 의견을 토대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청년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광일 위원장은 “우리 행정복지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 군산시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