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국회의원은 최근 군산원예농협 새벽 경매장을 방문해 폭우 피햬를 입은 군산원예 농가의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산 짬뽕라면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6차 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군산원예농협 임직원을 격려하고, 군산의 특수농업 발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김의겸 의원은 “군산이 전국에서도 강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의 한 곳으로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것이 이상한 일”이라며 “군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지정 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 문제와 더불어 군산의 민생 회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를 치르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최근 김의겸 의원의 지역 행보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군산시 어촌계협의회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핵오염수방류 규탄집회에 참여하는가 하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