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식 시의원, 군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역할 톡톡
김경식 군산시의원(사 선거구)이 군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홍보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12일 서울 서현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회원들이 군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기탁은 김 의원이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서현라이온스클럽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군산 경제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군산특산품을 설명하고, 참석한 회원들 개개인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군산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 결과다.
서울 서현라이온스클럽은 198개 클럽 6,549명 회원이 있으며, 봉사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프로그램(농촌주택 개량사업, 장학봉사 등)과 시대에 맞는 봉사방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김경식 의원은 “지난 6월 행사에 참석하여 군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할 기회를 주시고, 그 계기로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 주민 보건 증진 등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식 의원은 매달 둘째 주 나운동 일원 사무실에서 ‘듣고, 공감하고, 해결하고’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민원, 고민 등을 듣고 소통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한 지역 답례품을 받으며 기부처는 고향뿐 아니라 주민등록지 외 모든 기초·광역지자체에 가능하다. 단, 기업과 해당 지역 이해관계자는 기부가 제한된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