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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장연국 도의원, 릴레이 단식투쟁 돌입

SOC 예산 삭감으로 전북의 희망이 될 이차전지 산업에 ‘빨간불’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21 09:43: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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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박정희 의원(군산3․더불어민주당)과 장연국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20일부터 사흘간 도의회 청사 앞 천막 농성장에서 내년도 새만금 SOC 예산의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 ‘도의원 릴레이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박정희 의원은 “지난 12일 기재부 앞 삭발식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삭발투쟁에 임했지만, 여전히 정부와 여당이 전북도민의 아픔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후 전북과 새만금 발전의 희망이 보이는 상황에서 SOC 예산 대폭 삭감이라는 참사로 인해 전북의 희망이 될 이차전지 산업에 빨간불이 켜짐으로써 오히려 전북 발전이 후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만금 SOC 예산 삭감 사태는 정부의 지방정부에 대한 일방적인 폭력이자 지방자치 발전을 가로막는 방해 공작”이라며, “500만 전북인이 한마음으로 새만금SOC 예산 복원을 끝까지 투쟁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5일부터 도의회 청사 앞에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한 항의 삭발식을 갖고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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