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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정치․경제․문화 등…총체적 난국

채이배 전 의원, 일하고 쉬고 노는 경제문화 군산 구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25 09:25: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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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출신의 채이배(48) 전 국회의원이 “군산은 현재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총체적 난국 상태”라면서, “군산을 살릴 젊고 능력 있는 유능한 정치인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채 전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군산에 필요한 젊고 능력 있는 유능한 정치인이 자신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덧붙였다.

 

채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과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맡아 일하면서 경제와 일자리가 얼마큼 중요한 부분인지 절실하게 느꼈다”라면서, “경기 침체와 새만금 예산 삭감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군산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인구가 줄어드는 위기에 처해있어 고민이 깊어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와 일자리 전문가로서 군산에 새로운 활력과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군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층들이 군산을 떠나지 않게 하려면 양질의 일자리만큼 그들이 즐기고, 쉬고, 놀 수 있는 문화적 공간과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라며, “지난 1년간 젊은 층과 대화를 나누며 느낀 점이 일자리 문제와 문화적 생태계 조성이 맞물려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1세기의 먹거리는 문화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군산을 경제적, 문화적으로 으뜸가는 도시로 꼭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채 전 의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민심을 더 청취하고 침체된 군산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며, “앞으로 군산이 나아갈 방향과 정책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채이배 전 국회의원은 고려대 행정학과와 한국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20대 비례대표(국민의당) 국회의원으로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비상 대책 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공정시장 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공정경제 특보,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채 전 의원은 지난 23일 수송동에 공인회계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주민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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