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의장·김영란 의원…공무원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발전 기원
전북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주최하는 ‘제13회 전라북도 공무원 노사 한마음대회’가 지난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노사 한마음대회는 600여명의 전북연맹 소속 8개 도·시군 노사가 참여하여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과 김영란 의원은 ‘전라북도 공무원 노사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발전을 기원했다.
김영일 의장은 “전북연맹 공무원 조합원은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인 동시에 노동자로서 쉽지 않은 위치에서 노력해오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등으로 새만금과 전라북도가 위기에 순간에 놓여있다”면서, “전북 공무원 노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