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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복위,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가져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등 5가지 주제에 심도 있는 의견 제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10-25 16:57:47 2023.10.25 16:57: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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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는 지난 24일 행복위 회의실에서 ‘군산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등에 대한 행복위 소관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추진했다.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추진되는 이번 간담회는 시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에 대한 상임위 의견제시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복위 위원들은 ▲군산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새만금에너지과)과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 추진(행정지원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기획예산과) ▲온-나라 문서시스템 2.0 전환 구축(정보통신과) ▲어린이공연장 시설 개선 추진(예술의전당관리과) 등 5건의 간담회 안건에 대해 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복위 위원들은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대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정 과정 등을 투명하고 공정성 있게 해 사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재산권 설정 등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분석을 거치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하반기 조직개편 추진에 대해서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조직의 능률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소규모・유사조직 통・폐합 등 적재적소의 조직 구성과 인력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의 협력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돼 인재양성 후 지역에서 취업・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밖에도 온-나라 문서시스템 2.0 전환 구축은 노후화된 하드웨어과 시스템 교체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지원이 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어린이공연장 시설 개선은 어린이공연장의 컨설팅을 보완해 어린이가 공연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어린이에 초점을 맞춰 공연장 좌석 정비 등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제시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행복위 위원들은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광일 행복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행정복지위원들의 시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 발전을 위해서 시의회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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