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구·서동수·나종대·양세용 의원…군산시 군비행장 주변지역 활성화 연구회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군산시 군 비행장 주변지역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경구)’가 지난 2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군산시 군 비행장 주변 활성화 연구회’는 군 비행장 주변 지역주민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에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 8월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구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그동안 진행돼 온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점검했다.
중간보고회는 ▲군부대 주변지역 상권 분석 ▲공여구역 주변지역 활용 사례 분석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사업 사례 분석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계획 분석 등에 대하여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경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주한미군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언이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건의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군 비행장 주변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김경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동수, 나종대, 양세용 의원으로 결성되었으며, 11월 말까지 의견수렴과 정책활용안 분석 등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