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살아온 삶의 궤적과 군산발전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밝힐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래 키운 마음 ‘김의겸의 단심(丹心)’을 발간하고,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의원의 책 ‘김의겸의 단심(丹心)’은 사회에 대한 경각심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했던 인간 김의겸의 노력을 담았다. 또한 고향 군산에서의 어릴 때 추억, 민주화운동과 언론인으로서 삶, 문재인 대통령 대변인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재명 당 대표 대변인과 국회의원으로서 무도한 검찰 정권의 폭정과 독주에 당당히 맞서는 의정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군산에 대한 김의겸의 생각과 비전도 관심거리이다. 책에는 이재명 당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추천사가 실렸다.
출판기념회는 조국 전 장관과 함께 북콘서트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저자의 사인회, 김의겸과 조국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김의겸 국회의원은 “기자와 청와대 대변인, 국회의원, 무엇보다 군산 사람으로서 맨 앞줄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싸워왔다. 제 삶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은 ‘김의겸의 단심’ 출판기념회에 오셔서 함께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군산은 육체적․정신적 고향이자 인생의 나침반이었다”라면서, “시민 모두가 잘 사는 군산 만들기의 선봉에 서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