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봉 군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운1·2동)이 시민단체로부터‘모범의정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4일 군산부패조사단(단장 유영근)은 2023년도 의정활동에서 정의와 양심의 목소리를 내고 군산시의회 위상을 높여 군산시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한 의원은 제4~7대 군산시의회 의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제9대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미래산업을 견인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모범의정상에 이어 제3회 모범의정상까지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경봉 의원은 “부패조사단 회원들이 주시는 모범의정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