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수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강민정‧박범계 의원,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기본사회위원회 정책단장), 채규구(군산제일고 은사), 영화배우 김응수 씨 등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특히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홍익표 원내대표,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 고민정·박찬대·장경태·정청래 최고위원,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대표, 김진애·최강욱 전 의원 등 약 60명의 인사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축전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출판기념회는 영화배우 김응수 씨가 사회를 맡아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전 의원도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겸 의원은 “오래 키운 마음을 보여드리며 힘이 되고 싶었지만, 오히려 힘을 받고 간다”라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의겸 의원은 내년 4월 총선에서 군산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