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18일부터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가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7663억1500만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한 3억3550을 삭감, 1조7659억7950만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송미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제출된 수정예산안과 기금운영변경안을 꼼꼼히 따져 내실있고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회 추경예산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8~19일 이틀 동안 예결위 심사를 거친 후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