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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복위,시설관리사업소 등 주요업무현안보고

예술의전당관리과,시립도서관관리과,박물관관리과,공보담당관,감사담당관,인구대응담당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0-25 10:40:55 2024.10.25 10:38: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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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지난 24일 제268회 임시회 회기 중 시설관리사업소,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인구대응담당관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실적 및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해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예술의전당관리과

 

▲ 윤세자 의원은 예술의전당 공연 홍보 등을 위한 카카오톡채널 구독자 수 모집은 구독자 유인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창호 의원은 예술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논의를 위해 추진했던 TF팀 운영 결과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예술단 관리 및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서동완 의원은 예술단 공연 활동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저조하며 타 지자체 활동 등을 참고해 예술단 운영 적극 홍보활동과 11월 임기만료되는 지휘자 선임이 투명히 추진돼야 하며 지휘자에 대한 철저한 평가도 당부했다.

 

▲ 김경식 의원은 예술의 전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확보와 안내표지판을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는 등 시설 관리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립도서관관리과

 

▲ 서동수 의원은 상상도서관 건립 추진과 관련 예정부지가 적절한 위치인지 검토해보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므로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설경민 의원은 도서관 건립은 상황 변동 시 의사결정이 용이하게 중장기적인 도서관 건립 확충계획을 세워야 할 것과 북페어 사업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됐는데 효용성이 있다면 장기적으로 부서 자체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이연화 의원은 소외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 명칭관련 매회 미소마을이 참여하는데 소외계층이란 말은 계층간 위화감을 줄 수 있어 미소마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동완 의원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상도서관 예정지는 군산시 전체 균형적인 도서관 배치를 고려해볼 때 변경해 최초 원래 예정지인 은파호수공원 입구쪽에 건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경식 의원은 북페어 참여자 수가 많아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장소와 아이템의 중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세자 의원은 도서관의 도서선정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절히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김영란 부위원장은 도서관은 장기적 계획에 따라 건립이 필요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고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면 최근 대단위 아파트 신축으로 인구증가세가 뚜렷한 내흥동쪽을 검토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은 도서관 신축은 집행부서에서 중심을 갖고 사업 추진과 수혜자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물관관리과

 

▲ 윤세자 의원은 박물관 문화행사 중 거리공연 참여 조건을 완화해 좀더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 설경민 의원은 3.1운동 기념관은 위치적으로 접근하는데 어려움 있고 외형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 기념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공보담당관

 

▲ 서동완 의원은 미디어 매체 활용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인데 효과를 평가해서 계속사업을 추진할지, 중단해야 하는 사업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며 지역 축제현장에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홍보에 대한 데이터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산시 홍보대사 선정 시 시민설문을 통해 될 수 있으면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젊은 인물로 선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우종삼 의원은 공보담당관 사업들이 신규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데 올해 예산이 17억원이면 적은 예산이 아니므로 예산을 잘 활용해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서 군산시정 홍보를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 설경민 의원은 스마트 홍보 게시판 운영은 장기적으로 예산 절감의 효과가 기대되므로 공보담당관에서 통합관리해 홍보방향성을 통일시킬 것과 홍보 시정뉴스는 자연적 취재가 아니라 비용을 지불하는 홍보뉴스이므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면밀히 검토 후 추진을 당부했다.

 

 ◇감사담당관

 

▲ 설경민 의원은 청렴도조사와 관련 내부적 평가 성향과 외부적 평가 성향을 파악해 분석할 필요가 있고 익명토론방이 감정의 표출구가 되는 등 역기능에 대해서 숙고해 본래 목적과 방향성에 맞도록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서동완 의원은 감사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임용할 필요성과 위탁기관에 대한 감사가 철저히 진행될 것과 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가 국민신문고와 통합됐는데 열린행정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존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세자 의원은 위탁기관 수에 비해 감사인력이 부족하므로 위탁기관에 대한 감사를 외부기관에 맡겨 감사 실시가 가능한지 검토를 요청했다.

 

◇인구대응담당관

 

▲ 서동완 의원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은 위치적 문제와 적은 수혜자로 인해 사업의 효과성이 떨어지므로 그 예산으로 다른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사업추진 중단을 주문했다.

▲ 설경민 의원은 정책을 벤치마킹할때는 재정적 상황을 반영해 우리 시에 적합하게 개선해 추진해야는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사업’은 남자가 많은 지역인 우리 시의 여건상 실효성이 있는지 검토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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