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제269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상정된 2024년도 제2회 추경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예산이며 제1회 추경 대비 27억 9 900백만 원(0.16%)이 감소된 1조 7,635억 1,600백만 원의 예산이 상정됐다.
시의회는 이번 3차 본회의를 통해 군산시가 편성한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심도있는 심의를 할 예정이며 2024년도 최종 예산안을 오는 11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6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는 한경봉 의원의 신상발언과 김영자, 윤신애, 윤세자 의원의 5분 발언, 서동완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특히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이한세 의원이 지난 11월 윤리특별위원장과 위원을 사임함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광일 의원을 선임하고 최창호 의원(바 선거구)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심의 의결된 안건과 3차 본회의에 상정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보류)
▲ 군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류)
▲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