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제271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원 발의 조례안인「군산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등 8건의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현안업무보고 청취가 이뤄질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윤세자·한경봉·김영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우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속에서도 밤낮없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주신 재난대응 부서를 포함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이어 비록 경제 불확실성과 정치적 대립이라는 녹록지 않은 현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군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 곁에서 시민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앞장설 것과 시민들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71회 임시회에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2025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폐자원에너지화시설 주민편익시설 민간위탁동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