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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복위, 보건소 4개과⁃감사⁃인구대응⁃디지털정보담당관 업무보고 청취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과, 건강관리과, 위생과, 감사담당관, 인구대응담당관, 디지털정보담당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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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27일 군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회기 중 보건소 4개 과 및 감사·인구대응·디지털정보담당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청취했다.

 

◇보건소

 

▲김경식 의원은 보건소 물리치료실 이용과 관련, 일반병원에서 물리치료 소견서를 받아야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보건소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의사를 채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바른 영양관리 사업이 대상자에게 식품을 배송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면 복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업무 분장을 새롭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연화 의원은  의료기관  업무보고 작성 시, 현황을 보다 세분화해 명확한 자료를 제공할 것과 일부 병·의원에서 과잉진료가 많다는 시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담당 부서에서 관련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최창호 의원은 군산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감염병 예방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감염병 검사 제도를 시급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군산시가 외국인 입국이 가능한 항구와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관리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별도 용역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모범·안심·맛집 업체 선정은 시민들이 해당 제도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선정된 업체들이 실제 영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란 의원은 헌혈 권장사업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별 병·의원 치료비에 차이가 있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감사담당관

 

▲설경민 의원은 군산시 집행부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실질적 효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 정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업무보고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감사담당관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특정감사를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서동수 의원은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시 사안에 따라 시민감사관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감사관 선정 과정에서 무작위 방식으로 선발해 불공정성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란 의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장이 직접 나서서 시정 홍보를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일반 직원뿐 아니라 간부급 공무원들도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호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책자를 참고해 자체감사에 활용한다면, 각종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인구대응담당관

 

▲서동수 의원은 인구대응담당관이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부서가 돼서는 안 되며 각 부서와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인구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이를 위한 체계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의 경우,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란 의원⁃김경식 의원은 인구대응담당관의 역할은 군산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기획 과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므로 개별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것은 부서의 성격과 맞지 않다며 정책 기획과 조정 기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디지털정보담당관

 

▲우종삼 의원은 군산시 서버 관리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경식 의원은 조직 개편을 통해 데이터 관리 부서가 부시장 직속으로 변경된 만큼 더욱 높은 책임감을 갖고 부서별 데이터 수집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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