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신영대 의원, 배터리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 13일 개최

“국내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시장 확보 위해 과감한 지원 필요” 강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3-12 15:26:1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국내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심층 진단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신영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공급망의 급격한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전략적 자원 확보 경쟁속에서 위기에 처한 국내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현황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신영대 의원과 박성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연구책임위원인 이상휘 위원을 비롯한 포럼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토론회를 앞두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소재 확보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독점적 지위가 강화되고 있다”며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혁신과 신속한 정책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 역시 “이번 토론회가 국내 배터리 소재산업 현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차전지 PD를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자급률 제고, R&D 확대 방안, 핵심 원자재 확보 전략, 글로벌 규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신 의원은 “이차전지 소재 산업이 국가전략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세제 지원, 규제개선, 금융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 패키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포스코퓨처엠, 고려아연, 금양, 엔켐, 에코앤드림, 천보 등 주요 배터리 소재 제조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정부의 적극적인 R&D 지원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