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SGC⁃OCISE⁃한화 등 3사 우드펠릿 화물 군산항 이용률 32% 그쳐

군산시의회, 관계자들과 이용률 제고 구체적 방안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3-19 22:53:0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는 지난 19일 SGC, OCISE, 한화 등 발전소 3사와 군산항발전협의회, 항운노조, 군산시 항만해양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드펠릿 화물 군산항 이용 관계자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우드펠릿 물동량 유치를 통한 군산항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마련됐다.

 

현재 발전소 3사의 전체 우드펠릿 수입량 중 군산항 이용률은 32%에 그치고 있으며 대부분 전남 광양항을 이용하고 있어 군산항 이용률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정부가 수입산 우드펠릿에 대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가중치를 축소한다는 방침으로 앞으로 군산항 물동량 감소 우려도 예상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3사 우드펠릿의 군산항 이용 현황을 공유하며 군산항 이용률 향상을 위해 벌크화물로 수입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우민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는 우드펠릿 물동량 군산항 유치에 필요한 구체적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직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군산시의회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