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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 미비점 보완 위한 하나의 항만이다”

소지역 이기주의는 전북 발전 저해…군산⁃김제⁃부안 이젠 상생 발전해야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4-02 20:45: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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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뜨거운 감자인 새만금무역항 지정 관련해 이달 새만금신항 항만심의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신영대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입장을 밝혔다.

 

신영대 의원은 “새만금 무역항 건설 사업은 군산항의 토사 퇴적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산항의 부속항 구축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며 “군산항은 서남해 핵심 항구로서 그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연계하는 'One-Port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운을 뗐다.

 

특히, 군산항은 최대 5만t급 선박만 접안 가능하며 연간 물동량 처리 능력은 2,790만t에 달하지만 실제 처리되는 물동량은 2,200만t에서 2,300만 t 수준으로 정체돼 있어 이는 군산항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불과 16km에 위치해 있으며 수심 조건이 양호해 대형 선박도 무리없이 접안할 수 있으며 연간 176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5만t급 부두 2개와 물류 부지를 개발해 본격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만금신항이 군산항과 별도로 운영될 경우 두 항만이 서로 물동량을 두고 경쟁하게 돼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신 의원은 또한 “다른 지역 국가무역항 역시 효율적 운영을 위해 'One-Port'로 운영하고 있다”며 “광양, 울산, 포항 등 신항이 개발된 지역은 기존 국가관리 무역항의 부속항만으로 지정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만금신항을 군산항 부속항으로 지정하고 통합 운영하는 것은 단순히 항만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길이다”며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One-Port 전략'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이 지역경제 차원에서도, 국가적 항만 운영 차원에서도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또 “해양수산부가 무역항 지정 심의과정에서 각 지자체와 전북도의 의견을 청취한 것은 행정 절차로서 당연한 과정이다”며 “자문위원회가 특정 지자체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거나 편향된 결정을 내렸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이런 근거없는 주장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전북도가 특별지자체 추진 과정에서 각 지자체의 이견을 적절히 조율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눈치를 보며 의사결정을 미루는 바람에 사업이 지연됐다”며 “소지역 이기주의로 전북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는 이제 멈춰야 하며 군산, 김제, 부안은 결국 상생을 통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 무역항 지정 문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 발전을 위해 신속히 해결해야 할 일이다”며 “새만금에 인접한 지역들이 결국 하나가 돼야 전북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도 제고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의원은 “때론 갈등과 논쟁이 통합으로 가는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진통일 수 있다”며 “비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이번 논쟁이 잘 마무리 돼 오히려 새만금 통합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긍정적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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