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 2)이 7일 군산 더샵 프리미엘 아파트에서 진행된 전북자치도 품질점검 활동을 격려했다.
설계, 구조, 시공, 기계설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북자치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주택법 시행규칙 및 도 조례에 따라 입주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군의 신청이 있을 경우 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민과 군산시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품질점검은 ㈜포스코이앤시가 시공하고 있는 군산 더샵 프리미엘 아파트(704세대)로 오는 5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차원의 품질점검이 의무화돼 점검활동을 적극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신축아파트 하자비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품질점검단이 입주민들의 안전, 재산권, 주거권을 지키고 걱정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대하자는 물론 누수, 균열, 마감 등 시공상 불량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