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제274회 임시회를 이번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는 현장방문 실시 및 현안업무보고를 청취하였고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경봉·김영일·윤신애·김경식·우종삼·서동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나종대·서동완·한경봉 의원의 건의안이 있었다.
김우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일간의 회기 동안 안건 심의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꽁당보리축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숙한 시민의식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무역항 지정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앞두고 시민 모두의 단합된 의지와 지혜가 절실하다”며 “끝까지 항만 주권을 지키고 군산과 전북의 미래를 수호하는 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74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된 안건을 다음과 같이 처리했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시 보건소·지소·진료소 의 운영 및 수수료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맛집 지정 및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친환경농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건설기계용 수소기반 파워트레인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평가 기반구축사업 출연 동의안(가결)
▲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민간위탁 동의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