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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군산항‧새만금신항 원포트 지정, 당연한 결과”

“신항의 성공적 안착‧새만금 권역 성장 위해 힘쓰겠다”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5-02 17:47: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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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은 2일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하나의 국가관리무역항으로 통합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2일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열고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통합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했다. 

 

 새만금신항의 배후권역과 연계한 물류기능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는 게 신 의원의 설명.

 

 신 의원은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오랜 논의와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해수부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나 통합항만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에서는 해양수산부 차관에게 원포트 외의 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이번 통합항만 지정은 군산과 새만금 권역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항만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항만 투자와 운영 중복을 해소하고 신규 물동량을 유치하는 등 새만금 권역 전체의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단순한 행정절차를 넘어 군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통합항만이 서해안 거점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산항과 새만금항의 독창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새만금신항의 행정구역 관할권 또한 군산으로 귀속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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