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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 30년, 첨단산업이 책임질 것”

김동구 도의원, 토론회 열고 정책적 논의, 전북형 산업생태계 조성 모색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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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김동구 위원장(군산2)은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경구 군산대 교수, 강길선‧장원준 전북대 교수와 최재길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조성연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전북도가 보유한 산업을 바탕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지역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 논의와 전북형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구 특별위원장은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은 전북의 미래 30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이자 전략적 선택이다”며 “지금이야말로 전북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바이오산업은 미래 의료기술과 치료제 개발의 중추가 될 수 있고 방위산업은 탄소산업 및 부품 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인력양성, 바이오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전북형 K-방산 클러스터 기반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확대 방안 등 실질적 전략이 공유됐다.

 

전북도의회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미래 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지속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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