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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환경관리 민·관협의체 군산권2그룹 사업장, 경포천서 환경정화활동

SGC에너지 비롯 관내 12개 사업장 참여 지역 환경영향 저감 기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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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주)를 비롯해 SGC그린파워(주), 한화에너지(주), OCI SE(주), ㈜엔아이티, 성일하이텍(주), ㈜DS단석 군산1공장, ㈜세아베스틸, ㈜세아씨엠, SM스틸(주), ㈜산우, 하이호경금속(주) 등 관내 여러 기업체가 협력해 경포천에서 20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경포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을 투척하는 등 수변, 수중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활동이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EM) 발효액과 황토를 혼합해 일정기간 발효시킨 친환경 정화재로 수중 오염물질을 자연적으로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 사업장은 전북지역 통합환경관리 민·관협의체(주관 전북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의 군산권2그룹 소속으로 자율적 환경오염 저감활동에 압장서고 있다.

 

통합환경관리 민·관협의체는 통합허가 사후관리 업무가 환경부에서 환경청으로 위임됨에 따라 전북청에서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해 전북지역 99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멘토링 그룹이다. 

 

현재 멘토사업장 9개사, 멘티사업장 90개사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멘토사업장인 SGC에너지 군산사업부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영향 저감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며 “사업장 내부 환경관리와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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