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군산2)은 지난 3일 지곡동에 조성중인 ‘군산 한라 에피트2차 은파레이크뷰’ 아파트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품질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단 활동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품질 점검은 전북도 주택건축과가 주관했으며 설계·구조·토목·설비·전기·조경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준공 전 주요 공정 품질과 시공 상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한라 에피트2차 은파레이크뷰 아파트는 2023년 5월 착공해 이달 준공 예정인 민간 공동주택 단지로 총 세대수는 291세대에 달하며 향후 군산 시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주거 공간 품질은 곧 시민 안전과 삶의 질에 직결된다”며“오늘 점검이 철저히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거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품질점검단과 시공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품질 점검 결과는 향후 입주 전 보완 사항 조치와 최종 준공 절차에 중요한 기준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