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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핵융합 연구시설 반드시 군산 새만금에 유치해야

새만금, 교통‧전력망‧부지‧연계시설 등 핵융합 연구 최적지 강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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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핵융합 연구시설의 새만금 유치를 촉구했다.

 

신 의원이 주관한 기자회견에는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박희승, 국회의원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유희열 공동유치위원장과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대, 군산대 등 정‧관‧학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이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의 최적지라며 정부와 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최종 입지로 새만금을 선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 2,000억 규모다.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핵융합 기술 개발(3,500억원)과 실증 인프라 구축(8,500억원)이 추진된다. 

 

최종 선정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도와 군산은 2009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전신인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새만금에 핵융합 파생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12년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새만금은 대규모 연구부지와 도로-철도-항만-공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통 허브이며 재생에너지 인프라, 전력망 등을 갖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차전지 ‧탄소 소재‧ 에너지 산업 등 핵융합 연계 산업기반이 구축돼 향후 확장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신 의원은 “군산은 핵융합 관련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해 왔다”며 “국회의원, 전북도, 지자체 및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새만금에 인공태양 프로젝트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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