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규 정치학 박사가 12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박사는 “대학 졸업 후 아프리카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국제 무역과 경제활동을 현장에서 배우고 3년간 파리 10 대학에 유학하며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며 “2001년부터 23년간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통제기술원에서 국제안보와 국가전략, 원자력 에너지와 국가경제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한 대외 협력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6년 군산의 변화와 혁신을 꿈꾸며 군산시장 선거에 도전한 경험이 있고 이후 꾸준히 군산의 발전에 대한 고민을 그치지 않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군산이 위기에 처해 있고 시민 신뢰가 크게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최 박사는 “새만금개발이라는 국가적 프로젝트가 있음에도 군산시는 주체가 아닌 주변부에 머물고 있고 새만금 매립에 대한 확실한 계획조차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다”며 “공항·철도·항만·고속도로 등 인프라는 모두 갖춰져 있지만 규모와 효율성은 대단히 미흡한 상태다”고 지적했다.
시민은 떠나고, 산업은 단조롭고, 경제는 쇠락해 가고 있어 더 이상 안일하고 근시안적 정책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 ‘지방의 세계화’와 ‘제4차 산업혁명의 선도’,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정책’ 및 ‘교육, 주거, 출산 지원, 육아, 복지, 문화’에 큰 중점을 두는 시 정책을 통해 군산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 군산은 서해의 관문이며 중국·러시아·동남아시아, 몽골· 및 중앙아시아로 직접 연결되는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도시다”고 주장했다.
최 박사는 이를 위해 군산발전을 위한 7가지 주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상시 소통 채널 구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 생태계 조성 ▲충분한 전력 확보와 전력망 구축 최우선 ▲교육·연구·기업 연결된 실질적 반도체 생태계 구축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통합 현대적 복합 터미널 구축으로 시민중심 도시인프라 혁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 ▲문화·예술·관광도시의 Fun, Fun, Fantastic 도시 구축 등이다.
끝으로 최 박사는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 군산을 세계와 연결하고 미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꿈꾸며 걷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