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출마예정자가 2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3일 치러지는 군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제가 나고 자란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이곳에서 군산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
김재준 군산시장 출마예정자(전 청와대 춘추관장)가 2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출마예정자는 국회에서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당대표를 보좌하면서 국정 전반을 익혔고 문재인 대통령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과 청와대 춘추관장으로 국정의 컨트럴타워에서 일했다.
청와대와 국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중앙정부와 당당히 협상하고 관철시킬 강력한 네트워크 조직력을 내세운 것이다.
그는 "군산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원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능력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또한 시민들의 깊은 우려와 걱정을 대변하며 군산시의 무분별한 아파트 인허가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군산시가 소유주의 사유재산권을 이유로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받은 사업 인허가권을 무분별하게 행사해 심각한 도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직무유기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금은 자기기만이 아닌 과오를 성찰해야 할 시점이다”며 “군산 정치는 자기반성을 넘어 혁신해야 하고 이번 선거가 군산 대전환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새만금과 군산을 ‘신재생에너지 수도’로 조성하는 비전을 강조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키우는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장 패러다임 전환 전략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대통령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발언으로 촉발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의는 새만금에 분명한 기회다”고 역설했다.
그는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와 중앙정부 정책 기조라는 물길과 바람을 정확히 읽고 수평선 너머의 신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젊고 유능한 리더십이 지금의 군산과 새만금에 필요하다”며 “10년, 20년 뒤 군산의 미래를 보고 방향타를 잡을 선장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젠 기업이 있는 곳으로 전기를 보내는 시대가 아닌 전기가 있는 곳으로 기업이 찾아오는 시대다"며 "대통령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발언으로 촉발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의는 군산 새만금에 분명한 기회다"고 밝혔다.
최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 이전문제로 지역 간 갈등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히는 상황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기회를 잡기 위한 자신처럼 중앙정부와 네트워크가 촘촘하고 능력있는 인재가 필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김재준 출마예정자 지지자들이 기자회견장에 함께 방문해 응원하고 있다.
김 출마예정자는 군산시 청렴도 관련해서는 수년간 최하위등급을 유지해 오다 최근 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표의 일시적 개선을 전체 성과인 양 포장하며 시민의 눈을 가려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무원들도 적극행정으로 시민 기대와 부응하는 행정을 펼쳐야 된다”며 “또한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면 자연스럽게 청렴도는 올라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군산 정치는 자기반성을 넘어 혁신해야 할 때를 자각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혁신하지 않는 정치권력은 부패할 수 밖에 없고 혁신을 위해 책임이 뒤따라야 하고 물러나야 할 사람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선거가 군산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정치인들의 책임있는 행동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 출마예정자는 군산 재도약을 위한 5대 비전도 제시했는데 ▲새만금을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수도로 조성 ▲군산을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로 재창조 ▲청년이 돌아오고 시민이 안심하는 ‘5각형 정주 혁명’ 완성 ▲소상공인의 고통을 보듬고 시민 일상이 자부심 되는 ‘포용과 품격의 도시’ 구현 ▲군산 시정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혁신 등이다.
끝으로 그는 “지금 군산은 중앙과 정책을 제대로 알고 무엇보다 지역을 뼈저리게 사랑하는 젊은 리더십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도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국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오롯이 군산에 쏟아붓겠다”며 “이미 준비는 끝났다”고 힘주어 말했다.

















군산을 부패의 온상이 아닌 진정한 서해안시대의 주역으로 이끌어 줄 인재인 것 같네요~
속이 후련합니다.~~
물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