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정희 도의원(군산)이 군산 원도심과 도심권 내 장기간 비어있는 건물과 점포를 활용해 창업자와 청년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무실·점포 반값 공급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사무실·점포 반값 공급 정책은 공실로 방치된 건물과 점포를 군산시가 건물주와 협약을 통해 저렴하게 임대하고 최소한의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 창업자와 청년 기업에게 임대료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단계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 온 높은 임대료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정희 출마예정자는 이 정책을 통해 창업자의 도전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장기간 공실로 인한 도시 침체 문제를 해결하고 원도심과 도심권에 지속 가능한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계약 구조를 군산시와 건물주, 군산시와 창업자 간 이중 계약 방식으로 설계해 창업자와 건물주 사이 직접적 임대차 관계를 두지 않음으로써 임대료 인상이나 계약 불안 등 이른바 ‘갑을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원천 차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창업자 모집대상은 군산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를 통해 군산이 장사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만들어 인구 유입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박 출마예정자는 전담 부서를 설치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건물주와 협약 체결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창업자와 청년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재정 여건과 건물 확보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희 출마예정자는 “이번 점포 임대료 반값 공급 정책은 단순한 임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정책이다”며 “임대료 걱정때문에 창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청년이 도전하고 도시가 다시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군산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