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입장문을 내고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북자치도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미팅과 새만금 로봇·수소·AI 시티 투자협약식은 지역균형발전의 실질적 전환점을 알리는 상징적 자리였다고 반겼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만금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공식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속적 발전도 중요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된 수도권 집중이 문제라고 지적한 부분을 언급하며 "지역에 일자리와 정주여건, 사람이 함께 갖춰져야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와 국민이 함께 키워낸 현대자동차가 큰 리스크 속에서도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투자가 단순한 산업유치를 넘어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실천임을 분명히 했다.
현장에서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새만금을 에너지와 산업이 결합할 수 있는 독보적 입지로 평가하며 지산지소 원칙에 따른 AI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랫폼, 피지컬 로봇 산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현대차와 함께 새만금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히며, 35년 전 새만금 방조제 완공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던 정주영 회장의 일화를 소개했다.
진 예비 후보는 이에 대해 "새만금이 다시 한 번 역사적 선택의 기로에서 미래를 향한 결단을 내리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북 타운홀미팅도 적극 환영하며 그동안 자신이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새만금 미래 전략이 국가 차원에서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새만금 태양광 설비의 고효율 국산 패널 전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며 "나주로 유치된 핵융합발전연구시설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군산 새만금에 전력을 공급할 핵융합발전소를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한 전력 공급 차원을 넘어 에너지 자립 기반 위에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장기 전략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