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해 특화상품 개발과 유통 다변화를 추진하는 종합 어업소득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12일 나 예비후보는 “군산 앞바다는 서해의 풍부한 어장을 갖추고 있음에도 수산물이 대부분 단순 원물 형태로 유통되며 어업인 소득이 불안정한 실정이다”며 “군산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과 지역 특화 브랜드를 개발해 어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군산 바다에서는 박대, 갑오징어, 홍어, 오징어, 대구, 꽃게, 아귀, 물메기 등 다양한 수산물이 잡히지만 대부분 원물 위판에 머물러 가격 변동에 취약한 구조라는 지적이다.
이에 나 예비후보는 ‘수산물 특화 산업 육성 4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군산 수산물 가공식품 개발’이다.
나 후보는 “박대, 갑오징어, 홍어, 꽃게 등 군산 대표 수산물을 활용해 간편식과 밀키트, 숙성상품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대형 유통망과 온라인 시장에 진출해 군산 수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어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군산 수산물 브랜드화 추진’이다.
현재 품목별 개별 유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군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육성해 소비자 신뢰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 수산물’을 단순 산지 상품이 아닌 지역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가공·유통 인프라 확충’이다.
수산물 가공센터를 신설·확충하고 냉동 및 물류 시스템을 정비해 어획물 저장과 유통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획물 가격이 급등락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수산물 관광 연계 개발’이다.
군산 수산물을 활용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과 수산물 축제를 확대해 어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나 후보는 “군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면 어업인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업은 군산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산업이다”며 “군산 수산업을 단순 어획 중심에서 가공·유통·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켜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