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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완 시장 예비후보, 군산형 ‘1000원 행복택시’ 도입 추진…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행복콜버스와 연계한 DRT 통합체계 구축…어르신·장애인 이동권 강화·단계적 전면 확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3-20 11:09: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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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농촌과 도심 외곽 등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군산형 1000원 행복택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행복콜버스를 보완해 보다 촘촘한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상이라는 것.

 

현재 군산시는 행복콜버스를 통해 교통취약지역의 이동 불편을 일부 해소하고 있지만 마을 내부까지의 접근성과 고령층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경우 실질적 이동권 보장이 미흡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도입되는 ‘1000원 행복택시’는 수요응답형(DRT) 방식의 공공형 택시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전화나 간편 호출 시스템을 통해 자택 또는 마을회관 인근에서 출발해 병원,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주요 거점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이며, 요금은 거리와 관계없이 1,000원으로 정액 적용되고 나머지 비용은 시가 지원한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행복콜버스와의 유기적 연계다. 

 

기존 콜버스를 중심 교통망으로 활용하고 진입이 어려운 마을 내부 구간에는 행복택시를 지선 교통수단으로 투입해 환승이 가능한 ‘버스+택시 통합형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운행 간격이 긴 시간대나 야간 시간에는 택시 중심의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병원 방문이나 장날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공동 호출 및 정기 운행을 병행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서비스 유형도 다양화된다. 

 

마을과 읍·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마을형 1000원 택시’, 행복콜버스와 연계되는 ‘환승형 택시’, 자택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도어투도어 맞춤형 택시’ 등으로 구분해 운영함으로써 단순 이동을 넘어 생활 밀착형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1단계로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한 뒤 2단계에서는 외곽 지역, 3단계에서는 도심 내 교통 사각지대까지 확대해 전 지역 적용을 목표로 한다. 

 

재원은 시비와 국비를 병행하고 군산사랑카드 기반 바우처 시스템 도입과 데이터 기반 수요 분석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성과 중심의 예산 투입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진 예비후보는 “군산형 1000원 행복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의 기본적 이동권을 보장하는 핵심 복지 정책이다”며 “특히 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복콜버스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마을 안부터 주요 거점까지 끊김 없는 이동체계를 완성하겠다”며 “군산 전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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