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군산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군산’ 조성을 목표로 한 생애주기 맞춤형 돌봄 정책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도시의 경쟁력은 기업 유치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며 “군산을 전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은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돌봄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먼저 영유아를 위한 창의·체험 공간인 ‘영유아 상상 & 숲 놀이터’를 조성해 자연속에서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산과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군산형 여성·산후돌봄 100% 책임제’를 도입해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공공 책임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청년층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확대와 주거 지원을 연계한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고령화 대응 방안으로는 노인 일자리 확대와 건강 맞춤형 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그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가 진짜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군산을 떠나는 도시가 아닌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군산형 성장 전략으로 관심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