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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고령화는 새로운 성장기회”…어르신 통합 돌봄 정책 발표

독거 어르신 겨울나기 위한 경로당, ‘시니어 통합 플랫폼’으로 전면 전환

실버택시 바우처·미니 급식소· 실버인재센터 도입 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5-02 09:50: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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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조국혁신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이 직면한 가장 본질적 위기는 고령화로 이같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어르신 통합 돌봄 정책 ‘실버 올 케어’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농촌과 빈곤층 어르신들의 겨울 생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읍·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공동 겨울나기’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독거 고령자 겨울철 공동생활 지원, 경로당 중심 난방·식사·돌봄 통합 제공, 지역 단위 생존 안전망 구축이 핵심이다.

 

그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밤 경로당에서 집으로 돌아오지만 대부분 난방비 걱정으로 난방을 하지 않아 이로 인한 혈관문제로 따뜻한 봄이 되면 노인사망율이 높아지는 원인도 될 수 있다”며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군산은 이미 65세 이상 비율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읍·면 지역(회현·나포·서수·옥산·임피)의 경우 전체 인구 20~30%가 80세 이상 초고령층으로 나타났으며 도심 지역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중이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독거 고령자 증가는 지역 안전망의 가장 큰 공백이다”며 “재난·복지·의료·이동권 등 모든 정책을 80세 이상 기준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로당 기능을 단순 쉼터에서 고령층 통합 돌봄 거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난방·냉방비 현실화와 차등 지원, 단열·창호 개선 등 시설 현대화, 물리치료·건강관리·낙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폰 교육 등 생활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했다.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실버택시 바우처’ 도입도 추진된다.

 

고령층 이동권 보장은 곧 생존권 보장으로 나포·서수·임피·옥서·회현 등 농촌지역 중심으로 문 앞까지 이동 가능한 호출형 서비스, 병원·시장 등 생활 이동 지원 등을 내세웠다.

 

아울러 이 후보는 경로당 중심 소규모 급식 지원, 지역 식당·복지단체 연계 미니 급식지원을 통해 어르신 영양 결핍·고독 문제를 동시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목욕·건강검진·주거 개선 통합 지원을 위해 70세 이상 무료 시내버스 이용과 지역 목욕탕 이용권 제공 검토, 면허 반납 어르신 교통 지원 확대, 경로당·마을회관 등 쉼터 기능 연중 확대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고령자는 보호 대상이 아닌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체가 돼야 한다”며 고령층 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실버인재센터’ 설립도 공약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 재취업과 창업 지원, 생활밀착형 일자리 창출, 시니어 사회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고령자가 안전하게 사는 도시, 자녀가 부모를 맡기고 싶은 도시, 그 도시가 미래 경쟁력을 갖는다”며 “군산을 대한민국 대표 ‘실버 올 케어 도시’로 만들고 고령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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