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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시장 예비후보, 새만금 산업행정 전담 ‘제2청사’ 공약 발표

현대차 9조 투자 연계한 미래산업 컨트롤타워 구축 강조

이차전지·수소산업 중심 새만금 미래산업도시 기반 제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5-13 10:37: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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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조국혁신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새만금 개발과 미래산업 육성을 전담할 ‘새만금 제2청사’ 건립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새만금 산업행정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군산을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만금 개발사업은 국가 핵심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무가 분산돼 기업 대응과 투자유치, 국가예산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새만금 제2청사를 통해 기업지원·산업기획·국가예산 확보 기능을 통합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새만금 제2청사는 현대자동차 대규모 투자유치 지원과 새만금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 

 

특히, 미래차·이차전지·수소산업·RE100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투자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3개 시군 협력 업무를 전담하고 새만금개발청 및 중앙정부와 협업 체계를 강화해 새만금 관련 사업 기획과 공모사업 대응 역량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최근 지역 현안으로 부상한 ▲해양관할권 분쟁 ▲새만금 신항 관할권 갈등 ▲전주·김제 통합 논의 등 지역 간 갈등 문제에 대해서도 새만금 제2청사 내 전담 협력기구를 설치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만금은 행정·산업·항만·관할권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국가사업이다”며 “지역 간 갈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상생과 실질적 해법 중심의 협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신항과 해양관할권 문제는 군산의 미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전문 대응 조직과 법률·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전주·김제 통합 논의 역시 새만금 발전과 전북 균형발전 원칙 속에서 도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제2청사에는 ▲기업 투자유치센터 ▲원스톱 기업지원센터 ▲새만금 통합상황실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대응센터 ▲국제회의실 ▲산학연 협력센터 ▲스타트업 지원공간 ▲해양관할 및 신항 대응지원센터 ▲지역상생협력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는 “새만금은 대한민국 서해안 경제의 미래이자 전북 경제 재도약의 핵심 축이다”며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일자리를 얻으며 세계 자본이 모이는 새만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제2청사는 단순한 행정청사가 아닌 산업·투자·국가예산·지역갈등 조정을 총괄하는 실질적 경제사령부가 될 것이다”며 “현대자동차 9조 투자 유치와 연계한 미래차 산업벨트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 500억~9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새만금 제2청사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와 국비 지원,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협력 재원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현 후보 측은 향후 전문가 자문과 산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구체적 입지와 운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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