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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지율 47.3%·이원택 38.7%…첫 ‘오차범위 밖’ 우세

접전 이어오던 전북지사 판세 변화 주목

후보 개인 경쟁력 영향 분석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5-26 11:28: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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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두 후보가 그동안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왔던 만큼, 김 후보의 첫 ‘오차범위 밖 우세’라는 점이 주목된다.

 

새전북신문이(25일 오후 8시 인터넷판 공개)여론조사 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지지조사 결과 김 후보는 47.3%를 얻어 38.7%를 얻은 이원택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8.6%로 오차범위(±3.1%p)를 벗어났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2.6%, 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2.2%, 무소속 김성수 후보는 2.3%를 얻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 모르겠다는 응답은 3%다.

 

이 신문이 지난 16~17일 후보 등록 직후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서는 무소속 김 후보가 42.1%, 민주당 이 후보가 40.5%를 기록,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6%p로 오차 범위(±3.1%p) 안이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30일~이달 1일 시행한 조사 때는 이 후보가 39.6%, 김 후보가 36.6%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오차범위 밖 우세로 돌아선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도지사 후보 선택 기준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을 물었더니 정당을 중시한다는 답변은 20.1%인 반면 44.8%는 후보 개인을 더 중시한다고 꼽았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지지할 거냐’는 질문에 선거 때까지 바꾸지 않겠다는 응답이 81.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5.9%, 잘 모르겠다는 2.4%다.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72.6%, 국민의힘 5.9%, 조국혁신당 6%, 진보당 2.1%, 개혁신당 2.3% 등이다. 기타 정당은 2.2%, 지지 정당이 없다는 6.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다. 

 

이번 조사는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ARS 100%를 통해 조사했다. 

 

표본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8.8%다. 그 밖의 사항이나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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