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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선대위, 새전북신문 여론조사 ‘불공정·사전유출 의혹’ 공개질의

최초 공표 전 결과 공유 의혹 제기…27일 정오까지 입장 요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5-26 16:54: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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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새전북신문 의뢰로 실시된 전북도지사 여론조사와 관련해 불공정성 및 사전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김관영 무소속 후보 측과 새전북신문에 공개질의를 보냈다.

 

이 후보 선대위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이 훼손된 선거 여론조사는 유권자의 민심을 왜곡해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최근 실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 대해 시급한 사실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해당 여론조사가 김관영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됐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관영 후보가 민주당 제명 이후 무소속 신분임에도 조사 과정에서 후보 소속 정당을 명시하지 않았고 일부 후보를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점 등을 문제 삼았다.

 

또한, 새전북신문이 지난 21~22일 실시해 26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최초 공표 예정 시각 이전에 김관영 후보 측 인사에게 전달돼 단체대화방 등에 공유됐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선대위는 “해당 여론조사 결과의 사전 유출 및 공표 의혹은 중앙선관위 선거여론조사 기준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선대위는 ▲김관영 후보 측의 여론조사 청탁 및 사전 모의 여부 ▲새전북신문과 김 후보 측 인사 간 관계 ▲여론조사 결과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 등을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오는 27일 정오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공개질의와 관련한 새전북신문 및 김관영 후보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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