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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김재준 후보 재산신고 정정 공고문 ‘인용’…군산 74개 투표소 전면 게시

선거 막판 변수로 부상, 유권자 판단 영향 주목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6-02 22:00: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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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군산시장 선거와 관련해 김재준 후보의 재산신고 내용 일부를 정정하는 취지의 공고문 게시 요청을 ‘인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이주현 군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은 2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북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27일 제기한 이의제기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지역 74개 모든 투표소에는 김 후보의 재산신고 내용 중 일부가 잘못됐다는 취지의 안내 공고문이 각각 5부씩, 총 370부가 게시될 예정이다.

 

선관위 결정에 따라 투표소에 게시되는 공고문은 유권자에게 후보자 정보와 관련한 추가 안내를 제공하는 형태로, 투표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해 이주현 후보 측은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며 “관련 내용이 각 투표소에 게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재산신고 정정 공고문 게시 결정은 선거 막판까지 이어진 후보자 간 공방과 맞물려 있다. 

 

김재준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여부를 둘러싸고 이주현 후보 측이 문제를 제기하며 양측이 날선 공방을 벌여온 가운데, 이번 조치가 막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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