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진 군산시장 선거에서 김재준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소회를 밝혔다.
먼저 “지지율 3.8%의 주목받지 못했던 작은 시작을 위대한 시민의 승리로 만들어주신 군산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빚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깨끗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잃어버린 군산 8년을 끝내고 다시 뛰는 군산을 만들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다”고 규정하며 “이번 승리는 특정 정치세력이나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군산의 변화를 선택한 시민 모두의 승리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준은 시민이 만든 기적이다”며 “그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몸이 부서지도록 일하는 시장,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현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자 “군산 시민들께서 민주당 원팀에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강력한 추진력이 왜 필요한지, 그 효용성을 군산의 변화와 성과로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이 더 이상 소외된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과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산과 전북의 새로운 도약 시대를 반드시 열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과 군산의 잠재력은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며 “이젠 이를 실제 일자리와 시민 삶의 변화로 연결해내는 실행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 5대 주요 시정 방향으로 △새만금 RE100 기반 신재생에너지 수도 조성 △현대차 투자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벨트 구축 △군산조선소 재도약 및 친환경 선박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 △시장실 1층 개방 및 시민 중심 열린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 RE100 산업 전략과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AI·데이터센터·이차전지·수소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을 군산에 유치하겠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를 꿈꾸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산조선소 재도약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산업도시 군산의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군산의 변화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청와대 춘추관장과 국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군산 발전에 필요한 국가예산과 핵심 사업을 반드시 챙겨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실은 권위의 공간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시장실을 1층으로 개방하고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의 갈등과 경쟁은 이제 끝났다”며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시민을 품고 통합과 실용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표가 진행되던 3일 오후 9시경 김재준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 76%)로 선두를 유지하자, 군산 선거사무소에는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어 승리를 함께 축하했다.
현장에서는 “다시 뛰는 군산”, “김재준”을 연호하는 환호성이 이어졌고, 지지자들은 꽃다발과 박수로 승리를 축하했다.
김 후보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일부 지지자들은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오늘의 승리는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위대한 역사다”며 “초심을 절대 잃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결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