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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욱규 후보, 최유정 당선인 재산신고 누락 의혹 제기…입장문 발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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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선거구에서 낙마한 박욱규 후보가 4일 최유정 당선인 재산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 장 문>

 

군산시의원선거 후보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군산시의원선거에 출마해 당선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아 라선거구에 당선된 최유정 후보와 관련해 배우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가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 공표 및 재산신고 누락 여부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한 만큼, 이제 필요한 것은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명확한 사실 확인이다.

 

공직선거에서 후보자의 재산 공개는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 검증 절차다. 후보자가 누구와 생활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어떤 재산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는 단순한 사생활의 영역이 아닌 공직 후보자로서 검증받아야 할 공적 영역에 해당한다.

 

특히, 지역사회에서는 최 후보가 함정훈 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만약 이런 관계가 선거법상 재산신고 대상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재산이 누락됐다면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을 책임질 공직자를 선출하는 과정이다. 

 

후보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투명성과 도덕성이다. 

 

의혹이 제기된 이상 최 후보는 침묵이나 회피가 아닌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해명과 관련 자료 공개에 즉각 나서야 한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사실관계를 명백히 규명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유권자의 알 권리는 그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우선한다.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번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투명한 결과 공개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6년 6월 4일 박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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