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정해진 시간에 한꺼번에 참여하는 기존 청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업무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청렴 시네마’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21일 의회 11층 소회의실을 개방형 상영관으로 활용해 직원 자율 참여형 청렴교육 ‘청렴 시네마’ 운영을 시작했다.
‘청렴 시네마’는 행동경제학의 넛지(Nudge) 이론을 접목해 청렴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시책이다.
이는 정해진 시간에 모든 인원이 한꺼번에 참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운영시간 동안 각자의 업무 일정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의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작한 청렴 웹드라마를 반복 상영했으며, 첫 운영인 만큼 서동수 의장과 직원들이 함께 영상을 시청했다.
향후 정기 운영 시에는 각자의 일정에 맞춰 소회의실을 자유롭게 방문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강의형식의 교육 대신 드라마처럼 영상을 활용해
청렴 가치와 공직윤리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동수 의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할 때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참여하기 쉽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청렴 시네마’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활용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회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