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군산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다. 김재준 시장은 7억 2,003 만원을 신고했으며, 신규 군산시의원 13명의 신고재산은 평균 4억 4,79 1만원으로 나타났다.
29일 공개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재준 시장은 총 7억 2,003만 2,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후보자 당시 신고액보다 3억 5,897 만원 감소한 규모다.
김 시장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 등 건물 10억 5,000 만원을 비롯해 자동차 3,144만원, 예금 2,277 만원 등을 신고했으며, 채무는 3억 8,418 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상암동 아파트는 본인 소유로 10억 5,000 만원의 가액이 신고됐다.
이번 재산공개는 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재산공개 의무가 발생한 선출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존에 재산공개 대상이었던 재선 이상 지방의원 등은 이번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의원 13명, 총 58억2,842만원 신고
군산시의회 신규 의원 13명의 재산을 합산하면 58억 2,842 만원으로, 1인당 평균 신고액은 4억 4,791만원이다.
개별적으로는 이동현 의원이 17억 5,507만 9,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동현 의원은 토지 6억 4,137 만원, 건물 7억 2,173 만원, 자동차 등 7,211 만원, 예금 7억 8,374 만원, 증권 1,942 만원 등을 신고했으며 채무는 4억 8,752 만원이었다.
이어 오승철 의원 7억 2,289만 7,000원, 최유정 의원 6억 3,195만 8,000원, 박다혜 의원 4억 8,612만 6,000원, 최경애 의원 4억 3,052 만1,000원, 임동준 의원 4억 2,229만 7,000원 순이었다.
강수정 의원은 3억 5,102만 9,000원, 이화숙 의원 3억 3,434만 3,000원, 이영미 의원 3억 1,164만 2,000원, 김관우 의원 1억 4,983만원, 김효주 의원 1억 4,713만원, 정도원 의원 8,540만 1,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윤요섭 의원은 -541만 1,000원으로 신고했다. 신고재산보다 사업자금과 아파트 대출, 생활비 등에 따른 채무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채무 규모는 13억원에 달했다.
이번 공개자료에서는 의원별 재산 규모뿐 아니라 토지·건물·예금·증권·채무 등 재산을 구성하는 항목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이동현 의원의 경우 부동산과 예금 규모가 모두 큰 가운데 채무도 함께 신고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가 10억 3,678만 9,000원, 천호성 도교육감이 13억 7,727만원을 신고했다. 신규 전북도의원 가운데서는 노경만 의원이 20억 7,722만 8,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6.3 지방선거 선출직 재산공개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