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식)는 19일 제287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둘러싼 의혹과 감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감사담당관을 출석시켜 감사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교통행정과가 자체감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소관 부서의 자체 감사만으로는 객관성과 결과에 대한 신뢰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감사담당관 차원의 특정감사 추진계획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감사담당관은 교통행정과의 자체 점검 이후 점검의 적정성과 소관 부서의 관리·감독 실태까지 포함한 특정감사를 내년도 감사 일정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특정감사가 적절한 시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감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감사담당관에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위원회는 보도공사 등으로 철거한 버스 승강장을 재설치할 때 주민 민원만을 이유로 기존 위치를 유지하기보다 현장 여건을 충분히 검토해 안전과 통행 편의를 고려한 위치에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승강장 발열벤치는 추가 설치에 앞서 이용률과 시민 만족도 등을 통해 운영 효과를 확인하고, 고장 원인과 누전·과열 등 안전 문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설치 업체의 사후관리 기간과 유지보수 현황을 파악해 고장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서는 기존 노선 폐지와 수요응답형 교통 환승에 따른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위원회는 정류장별 승하차·환승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이동 수요를 파악하고, 읍면동과 경로당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노선 개편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