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내년도 정부지원 예산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이 분야의 획기적인 개발이 기대된다. 군산지역 수산업계는 새만금간척사업을 비롯한 각종 공익사업과 WTO, DDA 등으로 세계 자유무역 질서가 확대됨에 따른 국제압력에 어업경쟁력이 약화돼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수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정부지원 해양수산사업으로 지난해보다 400%이상 증액된 190여억원의 지원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한 결과 적극 반영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간 군산시 관계공무원들은 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여건과 타당성을 설명함은 물론 지난해 역점으로 추진한 바다목장화 사업이 예상외의 결과로 탈락돼 크게 상처받고 있는 군산지역 어업인들의 정서를 전했으며,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여건 등을 건의한 결과 해양수산부 관계자로부터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는 것이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내년 19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줄 경우 주 5일제 근무 확산에 따른 도시민의 여가활동 기대욕구에 부응하고, 어업인의 어업 외 소득원 창출로 각광 받고 있는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 및 종합적인 관광어항개발은 물론 다양한 수산물유통가공시설 확충과 기르는 어업 활성화 등 해양수산분야에 집중투자가 이루어져 획기적인 개발이 기대된다. 군산시는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어촌관광진흥종합개발 계획에 발맞춰 새만금방조제 공사와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연계해 군산지역이 개발대상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